폭염·한파 걱정 끝…냉난방 되는 버스정류장 12곳 추가
수원일보업데이트 2026.10.16. 오후 1:06
입력 2026.10.16. 오후 1:03
업데이트 2026.10.16. 오후 1:06
광명시, 12곳 설치해 총 34곳 조성냉난방 쾌적한 버스 대기환경 갖춰태양광 발전설비로 운영비 절감도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올해 날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12곳을 새로 설치해 기존 22곳에서 총 34곳으로 약 55%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설치되는 8곳은 ▲광명시민회관 ▲광명북중·고등학교 ▲철산푸르지오하늘채아파트 ▲하안119안전센터 ▲가림초등학교·자동차경매장 ▲금호삼익아파트 ▲소하3단지 ▲광명역파크자이 정류장 등이며 총 1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냉·난방시설과 버스정보안내단말기, 폐쇄회로티브이(CCT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폭염과 한파 등 날씨의 영향을 덜 받고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올해 새로 설치하는 정류장 가운데 7곳에는 수직정원도 조성한다. 정류장 내부 벽면에 식물을 활용한 녹색공간을 더해 미관 개선과 공기정화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소하배수펌프장에 구축할 25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활용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비용도 절감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한 전력 일부는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나머지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에 필요한 전력과 상계 처리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순간부터 편안하고 쾌적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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