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100인이 말하는 한글"…세종학당재단, 한글날 100주년 글로벌 캠페인
수원일보업데이트 2026.10.08. 오후 7:09
입력 2026.10.08. 오후 7:08
업데이트 2026.10.08. 오후 7:09
50일간 유튜브 릴레이, 외국인 한국어 교원도 참여
세종학당재단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날 100주년 글로벌 선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글날을 50일 앞둔 8월부터 각 분야를 대표하는 100인이 한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릴레이 영상을 재단 유튜브 채널에 연재하는 방식이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가고 있다. 2026.10.08. kgb@newsis.com](https://www.suwonilbo.kr/img/write/p5d328caf0c79be8a2dc2baa5443b5914e8808c14.jpg)
캠페인에는 전우용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학계·문화계 인사들과 함께, 해외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교원들도 참여했다. 이집트 출신 한국어 교원 바스마 나귑 등 한글을 배워 다시 가르치는 이들의 영상은 한글이 한국인의 문자를 넘어 세계인의 문자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세종학당은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한류 확산과 함께 수강 대기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재단은 한글날 당일까지 영상을 이어 올리며, 100주년의 의미를 담은 특집 프로그램도 방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 이사장은 "한글이라는 이름의 선포가 갖는 역사적 의미가 더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단열 기자 dyoul@suwonilb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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