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간 37주년, 뉴스의 새로운 기준
뉴스S
뉴스 검색
주간 수원일보 보기

아직 등록된 주간 지면이 없습니다. 발행된 지면이 등록되면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문 구독 문의

날씨 아침 기온 최대 12도 ‘뚝’…전국 곳곳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찬 공기 남하에 아침 최저 0~10도…경기·강원 내륙 영하권출근길 체감온도 뚝, 바람 강해 더 춥다…23일 낮부터 평년 회복하루 만에 계절 바뀐 출근길…심뇌혈관 질환·면역력 관리 비상

22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하루 만에 최대 12도 이상 급격히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17도를 기록한 21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에서 가을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6.10.2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17도를 기록한 21일 오후 서울시청 인근에서 가을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6.10.21. mangusta@newsis.com /김선웅 / 뉴시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내려감에 따라 21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일부 및 경기, 강원, 충청, 전북, 영남 내륙 등 전국 다수 지역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분포로 전날(10~19도)보다 5~10도, 일부 내륙 지역은 12도 이상 크게 낮아지겠다.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등 일부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1~0도)으로 떨어지며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7도 ▲대전 3도 ▲대구 5도 ▲광주 6도 ▲부산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으나,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실제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인 23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찬 공기가 물러나면서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생활 한파 대처 가이드]


"급격한 기온 급락, 이렇게 대비하세요"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 시에는 건강관리와 농작물 피해 예방,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건강·체온 관리 (레이어드 착용) 두꺼운 옷 한 장보다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것이 보온 유지에 효과적이다. 찬 공기에 갑작스럽게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할 수 있으므로, 심뇌혈관 질환자나 어르신은 아침 야외운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스카프나 장갑 등으로 목과 손을 따뜻하게 감싸야 한다.

• 농작물 냉해 및 서리 피해 예방 경기 동부, 강원, 충북, 경북 내륙 등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거나 서리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수확기 농작물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보온 덮개를 씌우거나 가온 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 출근길 안전운전 및 도로 살얼음 주의 내륙 산간도로나 교량, 터널 입·출구, 그늘진 도로 등은 밤사이 내린 이슬이나 서리가 급격히 어는 도로 살얼음(블랙아이스)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운전 시 감속 운행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수원일보에 제보하세요여러분의 제보가 기사가 됩니다 · 신원은 끝까지 보호됩니다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