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열차 고장, 상행선 1시간 44분 지연 뒤 정상화
수원일보업데이트 2026.11.01. 오후 2:53
입력 2026.11.01. 오후 2:46
업데이트 2026.11.01. 오후 2:53
보라매역서 장암행 열차 비상제동 미해제…의정부·부천 등 경기 구간도 불편
1일 낮 12시 23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에서 장암행 열차가 고장 나 상행선 운행이 1시간 44분간 지연됐다. 운행은 이날 오후 2시 7분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고장 원인은 비상제동 장치가 해제되지 않는 문제로 파악됐다. 공사는 승객 전원을 보라매역에서 하차시킨 뒤 후속 열차와 고장 열차를 연결해 견인하는 구원 연결 작업으로 열차를 이동시켰다.
이 사고로 장암 방면 상행선 전 구간 운행이 지연됐고, 온수·석남 방면 하행선은 정상 운행했다. 7호선은 의정부 장암역과 부천 까치울역에서 상동역에 이르는 구간 등 경기 지역을 지나는 노선이어서 경기 구간 이용객도 불편을 겪었다.
공사는 고장 열차를 도봉차량기지로 옮겨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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