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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만들기·캘리그라피로 중장년 고립 탈출…수원시 ‘새빛 관계망’ 가동

새빛 관계망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들. /수원시
새빛 관계망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들. /수원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사회적 고립 위험도가 우려되는 중장년층이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고독사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새빛 관계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수행기관인 수원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30여 명을 3개 반으로 나눠 고등동·매산동 어울림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새빛 관계망은 실직·퇴직, 가족관계 변화 등으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50~60대 중장년층에게 사회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한다.

새빛 관계망 프로그램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는 ‘소셜 다이닝’ ▲글씨와 그림을 활용한 창작 활동으로 자기표현과 자존감 회복을 돕는 ‘캘리그라피’ ▲참여자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사전·사후 심리검사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 예방은 이웃과 소통하며 관계를 맺을 기회를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며 “고립 위험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일상에서 관계를 회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에도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16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소셜 다이닝, 공예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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