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시민대표, 경마공원 주택공급 철회와 법무부 이전 재검토 촉구
뉴스S·수원일보업데이트 2026.10.30. 오후 4:04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입력 2026.10.30. 오후 3:59
업데이트 2026.10.30. 오후 4:04
청와대·국무총리공관 앞서 1인 시위신계용 시장 "시민의견 먼저 들어야"
과천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경마공원·국군방첩사령부 부지 주택공급 계획 철회와 법무부 이전 재검토를 꾸준히 요구해 오고 있다.
30일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와대 앞에서, 김항식 과천시민 대표는 국무총리공관 앞에서 각각 1인 시위를 진행했다. 1인 시위에서 시민 동의 없는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대규모 주택공급 계획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지 않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부는 균형발전 정책이 기존 지역의 불균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위에서는 정부 관계자와 과천시민이 마주 앉을 수 있도록 좌석과 테이블을 상징적으로 배치하려 했으나 현장 관계자의 제재로 무산됐다고 시는 밝혔다.
과천시는 앞서 9월 두 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경마공원·국군방첩사령부 부지의 9,800세대 주택공급 계획 철회와 법무부 이전 재검토를 요구했으며, 10월 8일부터 과천시장과 시민 등이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부에 지속적인 협의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지역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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