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창간 37주년, 뉴스의 새로운 기준
뉴스S
뉴스 검색
주간 수원일보 보기

아직 등록된 주간 지면이 없습니다. 발행된 지면이 등록되면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문 구독 문의

이 대통령 지지율 37% 3주째 제자리…부동산 부정평가 61% 최고치

갤럽 10월 둘째 주, 인천·경기 긍정 36%로 평균 하회…민주당 35% 출범 후 최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37%로 3주째 제자리에 머물렀다. 부정 평가는 51%로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내렸지만, 정부 7개 정책 분야 평가에서 부동산 정책의 부정 평가가 6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9일 발표한 10월 둘째 주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는 37%, 부정 평가는 51%, 유보는 1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의 긍정 평가가 36%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광주·전라가 65%로 유일하게 과반이었고 대구·경북 26%, 서울 31%, 부산·울산·경남 39%였다. 연령별로는 50대(55%)만 절반을 넘겼고 18~29세는 24%로 가장 낮았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4%)가 가장 많았고 경제·민생(14%)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부동산 정책(18%)으로, 국방·안보·대북(15%), 검찰 권한 축소·검찰청 폐지(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부동산 문제가 지난 7월 넷째 주부터 부정 평가 사유의 최상위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책 분야별 평가에서는 복지(긍정 48%·부정 32%)와 외교(긍정 43%·부정 38%)를 제외한 5개 분야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부동산 정책은 긍정 19%, 부정 61%로 7월 직전 조사 대비 부정 평가가 15%포인트 치솟았고, 공직자 인사(긍정 20%·부정 57%)와 대북 정책(긍정 24%·부정 55%)도 부정 평가가 크게 늘었다. 경제 정책은 긍정 35%, 부정 47%로 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긍정과 부정이 역전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 국민의힘 26%로 격차는 9%포인트였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내려 한국갤럽 조사 기준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으며 무당층은 31%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2025.03.24.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2025.03.24. kkssmm99@newsis.com /고승민 / 뉴시스

이단열 기자 dyoul@suwonilbo.kr

수원일보에 제보하세요여러분의 제보가 기사가 됩니다 · 신원은 끝까지 보호됩니다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