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교차로 70곳, 내비에 신호 잔여시간 뜬다
수원일보업데이트 2026.10.30. 오후 1:09
입력 2026.10.30. 오후 1:08
업데이트 2026.10.30. 오후 1:09
광교 일원 20개소에서 전역 확대

내비게이션에 교통신호 잔여 시간이 표시돼 지루한 기다림을 줄이고 과속이나 꼬리물기 주행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내비게이션으로 운전자에게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수원시내 교차로 70개소에 추가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4월부터 광교 일원 20개 교차로에서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10월 권선로·경수대로·효원로·팔달로 등 주요 도로의 교차로 70개소로 확대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교통신호 정보를 실시간으로 도로교통공단에 전송하고, 공단은 수집한 신호정보를 티맵·네이버지도·카카오내비 등 민간 내비게이션 앱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으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잔여 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과속, 꼬리물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의 하나로 2024년 10월 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하게 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면 운전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인지할 수 있어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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