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수원 삼성, 대구 원정 2-2 무승부 '강현묵·김주찬 연속골'…승격 매직넘버 '1'
수원일보업데이트 2026.10.31. 오후 9:04
입력 2026.10.31. 오후 9:02
업데이트 2026.10.31. 오후 9:04
대구 원정서 2골 먼저 넣고도 막판 실점 아쉬움…13경기 연속 무패 행진 유지승점 63점으로 단독 선두 질주…다음 32R 홈경기서 K리그2 우승·승격 도전강현묵 3경기 연속골·김주찬 원더골 폭발…빅버드서 샴페인 터뜨린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대구 원정에서 아쉽게 승점 1점에 그쳤으나,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K리그1 복귀를 눈앞에 뒀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31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1라운드 대구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수원은 승점 63(19승 6무 4패)을 기록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수원은 전반 추가시간 강현묵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강현묵은 김민우의 크로스를 받아 수비진을 따돌린 뒤 골망을 흔들며 3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후반 27분에는 교체 투입된 김주찬이 왼쪽 측면에서 파고든 후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막판 대구의 반격에 연달아 실점하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승점 3점을 챙겨 오늘 승격을 확정하려 했던 계획은 미뤄졌지만, 수원은 최근 13경기 연속 무패(9승 4무) 흐름을 지켰다.
수원의 승격 매직넘버는 1이다. 수원은 다음 32라운드 홈경기에서 승점 1점만 보태도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직행 승격을 확정 짓는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