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도로 곳곳 빗물 고여…물보라에 운전자 시야 ‘아찔’
뉴스S·수원일보업데이트 2026.09.01. 오후 4:42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입력 2026.09.01. 오후 4:07
업데이트 2026.09.01. 오후 4:42
1일 수원에 내린 비로 도로 곳곳에 빗물이 고이면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발생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차량이 고인 물을 통과하면서 큰 물보라가 일어 반대편 차량의 앞유리를 뒤덮는 모습이 담겼다. 물보라로 인해 순간적으로 전방 시야가 거의 가려지는 아찔한 상황도 포착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 기준 수원 관측지점의 일강수량은 30.6㎜를 기록했다. 오후 3시 수원에는 보통 강도의 비가 연속적으로 내렸으며, 기온은 21.3도, 습도는 95%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남서부의 하루 예상 강수량을 10~60㎜로 제시했다. 수원을 포함한 중부지방의 비는 오후 6시 전후까지 이어진 뒤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밤에는 추가 강수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지적인 비구름의 발달에 따라 비가 그치는 시점과 강수량은 달라질 수 있다.
운전자는 빗길에서 속도를 충분히 줄이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물이 고인 구간은 수심과 도로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무리하게 진입하지 말아야 한다. 차량 고립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도로 침수나 배수 관련 신고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수원시 휴먼콜센터(1899-3300), 그 외 시간에는 수원시청 당직실(031-5191-22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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