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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대학 연계 고교학점 인정 교육 확대…3개 대학·8개 과목 운영

용인미르아이 반도체 제조 공유학교 기념촬영 | 명지대에서 열린 ‘2026 용인미르아이 학점인정형 반도체 제조 공유학교’에서 참가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용인미르아이 반도체 제조 공유학교 기념촬영 | 명지대에서 열린 ‘2026 용인미르아이 학점인정형 반도체 제조 공유학교’에서 참가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교육지원청 제공)

[뉴스S·수원일보=최훈민 기자] 경기 용인교육지원청은 명지대학교, 단국대학교, 용인대학교와 연계해 2026학년도 2학기 고교학점 인정 과목과 이중학점 인정 과목, 학점인정형 파일럿 등 총 8개 과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학기 명지대 ‘반도체 제조’ 1개 과목으로 시작한 대학 연계 학점인정형 교육이 2학기에는 3개 대학, 8개 과목으로 확대됐다. 학생들은 대학의 전문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배울 수 있다.

명지대는 ‘반도체 제조’와 ‘임베디드 로봇 제어’를 각 48시간(3학점) 운영하며, 단국대는 심화 생명과학 탐구 등 4개 파일럿 과목을, 용인대는 스포츠 경기 기술 심화 등 2개 파일럿 과목을 운영한다. 파일럿 6개 과목은 고1~2학년 대상으로 8~11월 중 과목별 18~24시간 진행한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생들이 대학의 전문적인 교육환경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배움을 확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 및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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